‘2021 창원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’ 내달 17일 개막

 (한국농업신문=최정민 기자)정보통신기술(ICT)·사물인터넷(IoT)·인공지능(AI)에 기반한 농·축산 스마트팜 산업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‘2021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(SFKOREA 2021)’ 가 내달 17일부터 3일간 창원 세코에서 개최된다. 

세코 1, 2홀에서 7719m²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▲미래농업 ▲스마트 팩토리 설비 및 기기 ▲도시농업 ▲귀농·귀촌 ▲농축산기자재 ▲농산물·농식품 ▲포장 ▲유통·물류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 관련 있는 농가와 기업은 물론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폭넓게 관람할 수 있다.

박람회는 주최사인 경상남도청과 창원시청을 비롯해 국내 유수 기관과 단체의 협력으로 ICT융복합 스마트팜 설비, AI기반 가축 관리 시스템, 농업용 드론, 신재생 에너지, 농기계 및 농자재, 양계·양돈 스마트팜 등 여러 컨텐츠를 한 자리에 모아 업계의 위상을 드높일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.

최근 스마트팜 혁신밸리,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등으로 스마트팜 산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커져 있는 가운데, 기업‧농가‧연구기관 등 산학연 연계 협력네트워크 구축과 ICT 융복합 관련 스마트팜 시장 형성의 중심이 될 이번 행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.

SFKOREA 2021 사무국은 행사장 내 해외 무역컨설팅 제공과 세미나 개최를 통해 참가 기업과 참관객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. 


 

[출처] 한국농업신문(http://www.newsfarm.co.kr)